전체 글 (56)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이지리아] 환율 폭등, 총기 사고 지난 글에서 아프리카 환율 급등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었는데요, 최근 나이지리아 환율 상황이 심상찮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환율 및 물가 급등세가 심화되는 가운데, 정부의 무능은 계속되고 있어 국민들의 불만과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제일의 경제대국, 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는 명목 GDP 기준 아프리카 2위, 인구수 기준 1위이며, 무엇보다 OPEC 회원국으로 세계 15위 수준의 석유 생산국가입니다. 하지만 정치 경제 등 각 분야의 후진성과 부정부패, 무능한 정치 지도자 등의 고질적 문제로 매년 재정적자 및 외환 보유고 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모든 아프리카 국가들이 다 이런 상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프리카 인구대국 Top 5]RankCountryPopulation1 나이지리아224M2 .. [감비아(Gambia)] 수도 반줄(Banjul)의 이모저모 감비아의 수도 반줄은 감비아의 맨 왼쪽, 대서양과 감비아 강 하구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서양 해변에 위치해 있다 보니, 해변을 따라 꽤 괜찮은 휴양 호텔들이 있으며, 제가 지금껏 먹어 본 생선요리 중에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멋진 식당도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기저기 돌아본 감비아의 풍경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프리카] 아프리카의 한국인 현황 '23년 기준, 전 세계에 퍼져 있는 우리 재외동포 수는 7백만 명 정도입니다. 이중 가장 많은 수의 재외동포가 살고 있는 국가는 미국으로 2.6백만 명이며 다음으로 중국 2.1백만 명입니다. 뒤를 이어 일본 80만 명, 유럽 70만 명 순인데, 미중 동포 숫자의 합이 4.7백만 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중 재외동포 수를 더 들여다보면, 해당 국가의 국적을 갖고 있는 시민권자의 수가 일반 재외국민의 수보다 많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재외동포 2.6백만 명 중 시민권자가 1.5백만 명이며, 중국은 2.1백만 명 중 1.9백만 명이나 됩니다. 미국은 이민 가신 분들이 많은 상황이고, 중국은 재중동포(조선족)가 많기 때문입니다. [재외동포 현황] 출처 : 재외동포청 (백만명) ..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